알제리 강타한 '산불'..37명 숨지고 183명 부상
이유진 기자 2022. 8. 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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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37명이 사망하고 183명이 다쳤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알제리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건의 산불이 발생해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부 엘타프르 지역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알제리 북부 카빌리 지역에서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65명 이상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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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부분 진압..소방 당국, 상황 주시중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37명이 사망하고 183명이 다쳤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알제리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건의 산불이 발생해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부 엘타프르 지역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산불은 대부분 진압됐지만, 소방 당국은 여전히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한편 지난해 알제리 북부 카빌리 지역에서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65명 이상이 숨졌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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