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톰 리 "약세장 랠리보다는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지금이 매수 기회"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8.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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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전략을 직접 들어보는 모닝 인사이트입니다.

뉴욕증시가 뚜렷한 방향을 찾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에서는 최근 증시 흐름에 대해 바닥 논쟁이 치열한데요.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죠.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이사는 최근 상승세를 놓고 약세장 랠리보다는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에 가깝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빨리 완화되고 있다며,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톰 리 /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이사 :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훨씬 덜 지속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휘발유 가격의 하락에 훨씬 더 민감하다는 것도 알 수 있죠. 이것이 사실이라면 2018년 당시와 같은 연착륙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시장이 이미 연준 긴축의 상당 부분을 소화했다는 의미겠죠. 그렇다면 이번 랠리는 매수 기회입니다. 50일 이동평균 위에서 거래되거나 200일 이동평균으로 되돌아간 종목의 비율 등 지난 2주간의 시장 내부 상황을 들여다보면 최저치 경신으로 이어지는 약세장 랠리보다는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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