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60m+€10m으로 최고 수비형 MF 카세미루 영입 임박

이형주 기자 2022. 8.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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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현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9일 "맨유는 기본 6,000만 유로(€60m, 한화 약 805억 원)에 옵션 1,000만 유로(€10m, 한화 약 134억 원)로 도합 기본 7,000만 유로(€70m, 한화 약 939억 원)에 카를루스 카세미루(30)를 영입할 예정이다. 카세미루는 이미 맨유 측과 4+1년 계약에 합의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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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수비형 미드필더 카를루스 카세미루.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현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9일 "맨유는 기본 6,000만 유로(€60m, 한화 약 805억 원)에 옵션 1,000만 유로(€10m, 한화 약 134억 원)로 도합 기본 7,000만 유로(€70m, 한화 약 939억 원)에 카를루스 카세미루(30)를 영입할 예정이다. 카세미루는 이미 맨유 측과 4+1년 계약에 합의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적은 아직 완료된 상태가 아니지만 좋은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맨유는 카세미루를 영입하는 것에 자신이 있으며 메디컬 테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카세미루에게 연봉 5억 5천만원을 상회하는 다비드 데 헤아(31)와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의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는 명실상부 현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이적이 완료된다면 그가 위기의 맨유를 구해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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