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부진한 위지윅스튜디오, 하반기에 반등한다-신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하반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위지윅스튜디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463억원, 영업적자 49억원을 기록했다"며 "사업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부진, 인건비 등 비용 확대가 실적 부진의 이유"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하반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위지윅스튜디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463억원, 영업적자 49억원을 기록했다"며 "사업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부진, 인건비 등 비용 확대가 실적 부진의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이후 영화와 드라마 부문 제작 확대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콘텐츠 제작 수직 계열화에 성공해 작품 확대시 설적 성장은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그동안의 투자 결실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21년부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 투자를 통해 자체 콘텐츠 생산과 동시에 영상 작업까지 수직 계열화에 성공했다"며 "중장기 성장 동력이 충분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한류 콘텐츠 가치 확대가 소비자 수요 증가로, 다시 광고 효과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콘텐츠 흥행을 통한 커머스 판매 확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사탕' 이병철,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향년 73세 - 머니투데이
- 유튜브에 뜬 김종국·송지효 '결혼 발표설'…댓글 반응 보니 심각 - 머니투데이
- 아이비, 426만원 '주차요금 폭탄'에 당황…어디에 주차했길래 - 머니투데이
- 닭 팔아 '월 1억' 버는 30대 사장…"한 가지 철칙 있다" - 머니투데이
- 일라이 "母, 지연수 보증금 먹튀? 아예 없던 사건"…진실공방 - 머니투데이
- 경매나온 홍록기 아파트, 낙찰돼도 '0원' 남아…매매가 19억 - 머니투데이
- 박나래, '48㎏·25인치' 유지 근황…"S 사이즈 커서 못 입어" - 머니투데이
- 한일 '초계기 갈등' 5년여만에 마무리…대화 활성화 합의문 채택 - 머니투데이
- 이민우, 26억 사기 피해 털어놓는다…"신화·가족으로 협박, 괴물인 줄" - 머니투데이
- 시민들 멈칫…"하차감 좋네" 별빛 로고 전기차 한달 타보니[시승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