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우영우' 17.534% 자체 최고 유종의 미, 수도권 19% 돌파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1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17.534%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5.78%에 비해 2%P 가량 높은 수치. 자체 최고 기록을 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수도권 시청률은 19.21%까지 치솟았다.

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에서는 한바다 정규직 변호사가 되고 이준호(강태오 분)와도 재결합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우영우(박은빈 분)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8회는 3.233%를 기록했으며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4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9%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