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플러스] 고유가 여파..'LPG' 승용차 전성시대

김태윤 입력 2022. 8. 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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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고유가로 전기차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경유와 휘발유의 거의 반값인 LPG 차량도 새로운 모델이 속속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내에서 인기몰이 중인 르노코리아의 SUV 차량 광고입니다.

트렁크 안에 커다란 연료통을 설치해야 했던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을 200억 원을 들여 개발한 도넛 모양의 연료탱크로 공간문제를 해결했다는 겁니다.

르노가 독주하고 있는 LPG 차량 시장에 기아차가 신형 SUV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출시된 지 6년이 넘은 경쟁차에 비해 최신 디자인과 장비들로 중 무장했다는 점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LPG 승용차의 출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휘발유와 경윳값은 지난달 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LPG는 리터당 1천 원 초반대를 유지하며 운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겁니다.

LPG 차량의 낮은 연비를 고려하더라도 휘발유 차량보다 약 22%의 유류비 절감 효과가 있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도 월등히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LPG 차량 판매량은 올해 1월 5천여 대에서 반년 만에 월 7천여 대로 41%나 급증했습니다.

LPG를 연료로 하는 차종도 크게 늘었습니다.

준중형 세단에서부터 준대형 승용차와 승합차, SUV 등 국내 판매 중인 모델만 10개로 늘었습니다.

최근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앞선 과도기 역할을 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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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kktyboy@naver.com)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99571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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