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인..방역 긴급지시

원종진 기자 2022. 8. 19.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에 있는 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어제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5천6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강원도 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젯(18일)밤 10시 반부터 48시간 동안 강원도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도 발효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양구군에 있는 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어제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5천6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강원도 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젯(18일)밤 10시 반부터 48시간 동안 강원도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도 발효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관계부처의 긴급 지시를 통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