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문사 "애플, 인플레 영향 아직 없어..경기침체 발생하면 수요 타격 예상"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8. 19. 07: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의 아밋 다르야나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아직까지는 인플레이션으로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르야나니 애널리스트는 현지시간 18일 CNBC에 출연해 "높은 인플레이션이 갑자기 소비자 수요에 영향을 미친다면 애플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1천 달러짜리 아이폰을 구매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누군가가 자금을 대준다면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하지만 소비자에 의한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면 애플과 아이폰의 수요에 대해 걱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3주만에 첫 감소…제조업지수는 '깜짝' 상승
- 골드만·노무라 中 성장 전망 하향…부동산 시장은 '급냉각'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 [오늘의 날씨] 오후부터 중부·경북북부 비…낮 최고 33도
- [글로벌 비즈 브리핑]
- 어제 오후 13만3777명 확진, 전날보다 3만6천여명 감소
- 반도체·TV가 안팔린다…삼성 재고 첫 50조 넘어
- 순부채만 제하고 한도는 낮춘다…새출발기금 기준 강화
- 3년반 만에 서울 25개구 모두 하락…서초도 꺾였다
- 미신고 해외 거래소 16곳 수사의뢰…곧 접속 제한
- 현대 아이오닉5, 미국산 제치고 '올해의 EV'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