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원래 잘생겼다"..이제는 대놓고 사랑꾼('연중라이브')[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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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에 대해 "원래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김지민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프로그램 '연중 라이브-개릴라 데이트'에서 "사랑의 힘이 이 정도다. 김준호 선배님은 어떻게 변할까"라는 리포터 이수지의 말에 이같이 대답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지도 김지민과 김준호의 공개 열애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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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에 대해 “원래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김지민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프로그램 ‘연중 라이브-개릴라 데이트’에서 “사랑의 힘이 이 정도다. 김준호 선배님은 어떻게 변할까”라는 리포터 이수지의 말에 이같이 대답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지민은 ‘개릴라 데이트’에 임하기 위해 같이 살고 있는 반려견 나리, 느낌이와 동반 출연했다.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며 평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그녀는 반려견 사랑이 대단했다. 자신의 삶의 전부라고.
이날 김지민은 먼저 결혼에 골인한 후배 이수지의 득남을 축하하며 “수지가 먼저 시집갈 줄은 몰랐다”고 했다. 이에 이수지도 김지민과 김준호의 공개 열애를 축하했다.
이수지는 “그분도 느낌이와 나리를 예뻐해주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그분이 너무 예뻐해 주시고 내가 바쁠 때 대신 돌봐주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수지는 그러면서 느낌이와 나리가 최근 광고 모델로 발탁된 사연을 전하며 “만약에 (본인보다) 반려견들의 인기가 더 높아진다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그러면 너무 좋을 거 같다. 이 친구들의 SNS를 만들어서 계속 사진을 올려주고 싶다. 유기견이었는데 너무 예뻐졌다. 사랑을 받으면 더 예뻐질 수 있는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부잣집에 입양을 보낼 수 있느냐”라는 물음에 김지민은 “보낼 수 없다. 차라리 내가 돈을 더 벌어서 키우겠다”고 애정을 담아서 답했다.
또한 김지민은 “물에 빠지면 반려견 대 김준호 중 누구를 먼저 구할 거냐”라는 장난스러운 물음에 “느낌이와 나리를 구하겠다”면서 “그분은 수영을 너무 잘한다. 철인 3종 경기에 나가서 바다를 횡단했다. 헤엄쳐서 혼자서 잘나올 거 같다”고 말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올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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