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4기 영수, 양양 바닷가에서 헌팅 시도.. 대차게 차였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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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영수가 강원도 양양에서 또 한 번 시련을 맛봤다.
18일에 방송된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4기 영수가 강원도 양양에서 또 한 번 여자에게 차였다.
서울로 돌아온 영수는 양양에서 이야기를 나눴던 여성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여성은 영수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SNS도 읽씹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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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4기 영수가 강원도 양양에서 또 한 번 시련을 맛봤다.
18일에 방송된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4기 영수가 강원도 양양에서 또 한 번 여자에게 차였다.
이날 영수는 양양의 해변을 산책하며 여성들에게 인사를 하고 말을 걸다가 한 여성이 서핑은 안 배우고 여자를 꼬시고 있다고 지적하자 서핑을 배우기 시작했다.
영수는 양양에 7년동안 왔지만 그동안 서핑을 배우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노력끝에 서핑에 성공했다. 영수는 "내가 서지 못해서 서핑을 못했는데 마침내 섰다"라고 즐거워 했다.
영수는 서핑을 들고 앞서 이야기를 나눴던 여성을 만나러 갔다. 영수는 여성에게 "이번에 5번 일어섰다. 나는 다음 레벨이 있다. 편의점이라도 가서 뭘 마시자"라고 제안했다. 영수는 여성과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갔다.
영수는 여성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영수는 "눈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잘 맞는 것 같다. 많은 생각이 든다. 이래도 되나 싶다"라고 말했다. 여성은 영수가 없는 사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여성은 "편안하게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 이글이글 하니까 여성들이 호감이 있어도 피할 것 같다. 내가 싫다고 하면 상처 받을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는 "나는 진심을 느꼈다. 그렇지 않으면 따뜻함이 전해지지 않았을 거다"라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 않나. 액션을 취했더니 긍정적인 결과가 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또 다시 근자감에 취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서울로 돌아온 영수는 양양에서 이야기를 나눴던 여성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여성은 영수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SNS도 읽씹 당했다. 영수는 "안되는 건 안되는 걸로 결론 지어야 한다.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겠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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