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이탈리아, 이번엔 폭풍우..최소 7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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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따른 피해에 시달리던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이번엔 폭풍우로 최소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8일, 최고 시속 224km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프랑스 코르스 섬에 불어닥치면서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몰아친 폭풍우로 코르스 섬에 있는 약 45,000 가구의 전기가 끊겼고, 선박 100여 척이 좌초되거나 난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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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따른 피해에 시달리던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이번엔 폭풍우로 최소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8일, 최고 시속 224km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프랑스 코르스 섬에 불어닥치면서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섬 서쪽 캠프장에서 13세 소녀가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고, 오두막 지붕이 자동차 위로 떨어져 72세 여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섬 북쪽에서는 방갈로 지붕 위로 쓰러진 나무에 46세 남성이 숨지는 등 강풍에 의한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코르스 섬과 가까운 이탈리아 중북부 토스카나 주에서도 쓰러진 나무에 깔려 2명이 숨졌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몰아친 폭풍우로 코르스 섬에 있는 약 45,000 가구의 전기가 끊겼고, 선박 100여 척이 좌초되거나 난파됐습니다.
베네치아에서는 강풍으로 산마르코 대성당 앞 산마르코 종탑의 벽돌이 떨어져나오는 바람에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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