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지성, 황정민과 충돌.. 서지혜X허성태와 깨질까[★밤TV]

이상은 기자 2022. 8.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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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배우 지성이 황정민을 편 만들기에 실패하며 해송원 내 동맹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 하우신(지성 분)이 오여사(우현주 분)를 통해 권집사(황정민 분)에게 의도적으로 소설이 전달되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우신의 예상대로 오여사는 가방을 권집사 쪽으로 빼돌렸고, 권집사는 소설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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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방송화면

'아다마스' 배우 지성이 황정민을 편 만들기에 실패하며 해송원 내 동맹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 하우신(지성 분)이 오여사(우현주 분)를 통해 권집사(황정민 분)에게 의도적으로 소설이 전달되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우신은 권집사와 권회장(이경영 분)을 갈라놓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하우신은 가방 속에 권집사와 권집사의 아들에 대한 소설을 넣어뒀고, 의도적으로 권집사의 손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하우신은 오여사에게 "제 가방을 좀 가져다줄 수 있나요"라고 부탁했다. 오여사는 "가방? 보안청에서 걸러졌겠구나. 개인 물품 반입금지라. 근데 그걸 왜?"라고 물었다. 하우신의 예상대로 오여사는 가방을 권집사 쪽으로 빼돌렸고, 권집사는 소설을 읽었다.

권집사는 아들의 심장 주인이 귄회장이 됐었다는 소설을 읽고 오열했고 아들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하우신의 예상과 달리 권집사는 권회장에 대한 충성심이 변하지 않았다. 하우신에 대한 불신을 확신하게 되며 완전한 대립 관계에 놓여 갈등이 고조됐다.

/사진=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방송화면
한편 은혜수는 하우신에게 다른 조력자의 여부를 물으며 의심했다. 은혜수는 하우신에게 "나 말고 다른 조력자가 또 있는 건가"라고 물었고, 하우신은 "아니요"라고 답했다.

은혜수는 "이 저택 안? 밖?"이라고 다시 물었다. 하우신은 "없습니다. 없어요"라고 말했지만 은혜수는 믿지 않았다. 이어 은혜수는 "작가님은 없다 하고 나는 있는 것 같고 이런 상황을 뭐라고 하더라. 입장 차이의 발생 모든 불신의 시작점이죠"라며 차가운 눈빛으로 말했다.

하우신은 별다른 말없이 "은혜수씨"라고 불렀다. 은혜수는 "먼저 선을 그으건 작가님이에요. 난 권민조(안보현 분)가 아니라 권회장(이경영 분) 떼려 잡기에 관심이 없다 목적이 다르다"라며 쳐다봤다. 이어 "마음이 바뀌었나요? 유감이네요"라며 돌아섰다.

/사진=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방송화면
이후 하우신은 최총괄(허성태 분)과도 의견차이가 생겼다. 하우신은 해송원으로 아다마스를 가져오기 위해 최총괄에게 의견을 물었다. 최총괄은 "난 반대야. 굳이 아다마스를 다시 이 집으로 불러들일 필요가 있을까"라고 말했다. 하우신은 "뭐 다른 생각이라도?"라고 물었다.

최총괄은 "아니 그냥 밖에서 해결하는 게 더 낫다고, 나 진심으로 말하는 건데 팀 A 개들 진짜 무서운 놈들이야"라고 말했다. 하우신은 "무슨 일 있군요"라고 되물었다. 최총괄은 "그놈들 이창우 사건까지 손댔어. 싹 쓸어 갔다고 우리 이쯤에서 그만 안녕하자. 권집사가 나가라고 하니 자연스럽게 퇴장하는 것도 괜찮잖아"라고 말했다. 하우신은 "특수반 믿고 손 떼라?"라고 말했고, 최총괄은 "내 말 오해했네. 특수반 믿지 말란 이야기야. 알아들어?"라며 돌아섰다.

하우신은 방에서 나간 총괄을 불러 세워 설득했고, 이를 은혜수가 목격했다. 은혜수는 하우신의 다른 조력자가 최총괄인 것을 보며 "전직 경찰 좀 위험할 것 같은데, 적은 앞이 아니라 뒤에 있어요"라고 혼잣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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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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