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전처 이윤지와 재결합 "필요하면 한바다 그만둬"'우영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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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이 업무를 조금은 내려놓겠다는 약속을 하며 전처 이윤지와의 재결합에 성공했다.
8월 18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최종회에서는 정명석(강기영 분)이 전처 최지수(이윤지 분)에게 적극적으로 재결합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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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기영이 업무를 조금은 내려놓겠다는 약속을 하며 전처 이윤지와의 재결합에 성공했다.
8월 18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최종회에서는 정명석(강기영 분)이 전처 최지수(이윤지 분)에게 적극적으로 재결합 의사를 내비쳤다.
무사히 위암 수술을 마친 정명석은 이날 최지수가 본인을 간병하러 오게 되자 일부러 엄마도 병원에 못오게 하곤 팩을 하며 꽃단장을 했다.
이후 병실에 들어선 최지수는 과거 정명석이 좋아했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전 회차 구매해 건네며 은근한 다정함을 뽐냈다. 이런 최지수에게 정명석은 "나 퇴원하면 우리 제주도 갈래? 아니 행복국수라고 고기국수 잘하는 데 있는데 같이 가자. 내가 고기국수 쏠게"라고 은근히 제안했다.
그는 최지수가 "젊고 건강할 때는 회사에 미쳐 나는 뒷전이더니 이제 와서 왜 그러냐. 늙고 병든 다음에"라고 퉁명스럽게 답하자 "미안하다. 그래도 나 돈은 꽤 벌어놨다. 늙고 병들도록 일만 한 덕분에"라며 농담스레 재력을 어필했다.
이런 정명석에게 최지수는 "그럼 회사 그만둘 수 있냐"고 물었다. "퇴원하고 한바다로 돌아가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것. 치지수는 "업무량, 업무 강도. 그런 거 오빠 혼자만 줄일 수 없잖나. 워라벨을 지키면서 일할 수 있는 데로 옮겨야 하지 않겠냐. 그렇게 큰 병까지 얻어놓고 회사 그만두는 생각은 안 해본 거냐. 오빠도 참 오빠"라고 말했다.
너무 바쁘게 일만 하는 바람에 최지수를 외롭게 방치해 이혼을 당했던 정명석은 "이제부터 생각해 보겠다.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나 한바다 그만두겠다. 달라질 테니까 나랑 함께하자"며 이제는 한바다를 조금은 내려놓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방송 말미, 정명석은 최지수와 함께 털보 주점을 찾으며 관계 회복을 암시했다. 다만 그는 우영우(박은빈 분)이 최지수를 바로 옆에 두고 "한바다로 복귀하실 겁니까"라고 물어오자 최지수의 눈치를 살피며 우영우에게 어설픈 윙크를 날리는 모습으로 당장은 그가 한바다를 떠날 의사가 없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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