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해" 박은빈, ♥강태오에 달달 고백 '우영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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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강태오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8월 18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최종회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 이준호(강태오 분)이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이준호는 우영우에게 용감하게 말해보기로 마음 먹었다며 "변호사님을 향한 제 마음은 꼭 고양이를 향한 짝사랑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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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은빈이 강태오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8월 18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최종회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 이준호(강태오 분)이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이준호는 우영우에게 용감하게 말해보기로 마음 먹었다며 "변호사님을 향한 제 마음은 꼭 고양이를 향한 짝사랑 같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우영우가 말의 의미를 궁금해하자 "고양이는 가끔씩 집사를 외롭게 만들지만 그만큼이나 자주 행복하게 만든다. 변호사님이랑 점심 먹으면서 고래 이야기를 들을 때, 변호사님이 짠 이상한 데이트 목록을 하나씩 수행할 때, 변호사님과 57초 이내로 손을 잡고 이빨을 부딪히며 키스할 때, 좋은 생각이 떠올라서 반짝거리는 눈을 볼 때, 불안해하는 변호사님을 꼭 끌어안아 진정시킬 수 있을 때 난 행복하다"고 고백, "그러니까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라고 청했다.
때마침 우영우는 일 때문에 태수미(진경 분)을 만날 일이 있었다. 이에 급히 차에서 내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영우는 잠시 멈춰 "고양이를 향한 짝사랑이라는 말은 부적절하다.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하니까요"라고 이준호의 말을 정정했다.
우영우는 본인처럼 말 뜻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이준호에게 "그러니까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사랑을 전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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