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잡스 박재민 "인생 목표=가족, 직업 하나만 선택하면 아빠"(판타패)[결정적장면]

이하나 2022. 8. 19. 0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십잡스' 박재민이 남다른 가족 사랑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출연자들은 박재민에게 여러 직업 중 단 하나의 직업만 선택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박재민은 "저한테 직업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저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빠로서 제 가정을 지키기 위한 공격 무기이자 수단, 방법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거다. 제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제 가족이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십잡스’ 박재민이 남다른 가족 사랑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8월 18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박재민과 사촌 형의 듀엣 무대가 공개 됐다.

배우부터 스노보드 해설 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십잡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박재민은 ‘평창스타’라는 키워드로 출연했다.

양희은이 심판 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해 묻자 박재민은 “심판은 농구는 공인 심판이고, 브레이킹과 스노보드는 국제 심판을 가지고 있다. 매년 재교육을 받고 시험을 쳐서 자격증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박재민에게 여러 직업 중 단 하나의 직업만 선택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박재민은 고민없이 “저는 확고하다.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라며 ‘아빠’를 언급했다.

박재민은 “저한테 직업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저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빠로서 제 가정을 지키기 위한 공격 무기이자 수단, 방법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거다. 제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제 가족이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박재민의 답변에 남녀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갈렸다. 주영훈이 못 하는 것 세 가지를 꼽아달라 부탁하자, 박재민은 “제가 하는 것들이 제가 다 잘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현장에 여성 출연자와 관객들이 술렁였다. 양세찬은 “저희 빨리 노래 들으면 안 될까. 언제까지 이런 따뜻한 얘기를 하루종일 듣나”라고 질투했다.

(사진=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