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이동식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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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올해 상습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총 11대를 추가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방치행위 단속은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상습투기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2019년부터 이동식 CCTV를 도입해 현재는 총 47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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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올해 상습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총 11대를 추가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방치행위 단속은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상습투기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2019년부터 이동식 CCTV를 도입해 현재는 총 47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식 CCTV는 동작 감지를 통해 불법투기 경고 안내방송이 가능하고, 야간 조명 기능이 있어 무단투기하려는 시민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줄 수 있다.
현재 고정식 CCTV 13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각지대에서 무분별하게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 점과 CCTV의 내구연한 등을 고려해 이동식 CCTV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市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불특정한 시간에 이뤄져 단속 시, 이동식 CCTV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계도를 병행해 무단투기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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