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몇 주 내 'BA.5 표적' 코로나 백신 출시"

강민우 기자 2022. 8. 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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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코로나 19 개량형 백신이 몇 주 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시 자 미 백악관 코로나 19 대응 조정관은 현지시각 18일, NBC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몇 주 내 출시될 백신은 현 상황의 바이러스에 대응해 특별히 고안된 것으로, 12세 이상의 모든 미국인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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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코로나 19 개량형 백신이 몇 주 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시 자 미 백악관 코로나 19 대응 조정관은 현지시각 18일, NBC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몇 주 내 출시될 백신은 현 상황의 바이러스에 대응해 특별히 고안된 것으로, 12세 이상의 모든 미국인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자 조정관은 최근 한 행사에서도 관련 백신이 9월 초에서 10월 중순 사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우세종으로 자리하면서 이에 대응할 새로운 백신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자 조정관은 "매년 업데이트 할 필요가 있는 독감 백신처럼 코로나19 백신 역시 지속해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정부가 지난 6월 화이자와 모더나에 업데이트된 백신을 개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관련 백신은 BA.5 변이를 표적으로 합니다.

미 정부는 화이자와 1억 500만 회 접종분 구매 계약을 체결한 데에 이어 지난달엔 모더나 백신 6,600만 회 접종분을 공급받기로 하는 등 새 백신 확보 절차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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