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산항서 플라스틱 원료 싣던 3만톤급 선박에 화재

김지인 2022. 8.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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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밤 9시쯤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서 플라스틱의 원료인 고체 화학물질을 선박에 싣는 작업 도중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만에 꺼졌는데 선박 노동자 14명이 대피했고, 해당 화학물질 4톤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3만 톤급인 이 선박에는 불이 날 당시 이미 1만 5천 톤이 실려 있어서 하역 작업도 같이 이뤄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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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밤 9시쯤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서 플라스틱의 원료인 고체 화학물질을 선박에 싣는 작업 도중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만에 꺼졌는데 선박 노동자 14명이 대피했고, 해당 화학물질 4톤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3만 톤급인 이 선박에는 불이 날 당시 이미 1만 5천 톤이 실려 있어서 하역 작업도 같이 이뤄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화면제공: 충남 서산소방서)

김지인 기자 (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948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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