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패' 김용임 언니, "팔탄면 부녀회장..드레스 입고 방송 나오는 게 소원"

김효정 2022. 8.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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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의 언니가 소원 성취를 했다.

18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고속도로 밀리언셀러의 언니가 DNA싱어로 등장했다.

그리고 이날 DNA싱어가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스타 싱어 김용임은 "방송 나오는 게 소원이라고 원래 나오려던 조카한테 애원을 하더라. 드레스 입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오늘을 위해 드레스도 맞췄다"라고 했고, DNA싱어는 "그래서 내가 한을 풀었잖아요"라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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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용임의 언니가 소원 성취를 했다.

18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고속도로 밀리언셀러의 언니가 DNA싱어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DNA싱어의 매력에 푹 빠졌다. 팔탄면 부녀회장이라고 밝힌 DNA싱어는 특유의 밝음과 끼로 눈길을 끌었다.

스타 싱어는 DNA싱어에 대해 "언니가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수술 전에는 목소리가 시원하게 나왔지만 수술 뒤 떨리는 목소리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도 떨었는데 오늘 너무 잘한 것 같다"라고 안도했다.

이에 DNA싱어는 "무등산에 올라가서 소리를 마음껏 질렀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무등산은 광주에 있는 거다. 수원에서 거기까지 가신 거냐?"라고 물었고, DNA싱어는 "거기까지 갔다가 왔다. 기도받고 득음도 하려고 다녀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DNA싱어가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스타 싱어 김용임은 "방송 나오는 게 소원이라고 원래 나오려던 조카한테 애원을 하더라. 드레스 입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오늘을 위해 드레스도 맞췄다"라고 했고, DNA싱어는 "그래서 내가 한을 풀었잖아요"라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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