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김지민 "김준호는 원래 잘생긴 남자.. 바쁠 때 내 반려견 돌봐줘"

김지민이 공개 연인 김준호에 애정을 표했다.

8월 1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김지민이 게릴라 데이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이수지의 득남을 축하하며 "수지가 먼저 시집갈 줄 몰랐는데"라고 했다.

이수지 또한 "축하한다"며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를 칭찬했다. 유기견 두 마리인 느낌과 나리를 키우고 있는 김지민. 그는 "(김준호가) 제 반려견을 너무 예뻐해주시고 제가 바쁠 때 돌봐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평소 유기견 보호소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유기견에 관심이 많은 김지민. 그는 "유기견을 사랑으로 키우면 점점 더 예뻐진다"고 했다. 이에 이수지는 "사랑의 힘이 이렇게 위대하다. 김준호 선배는 또 어떻게 변할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원래 잘생겨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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