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이수지가 먼저 시집갈 줄 몰랐는데" 득남 축하 (연중 라이브)

유경상 2022. 8. 1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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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이수지의 득남을 축하했다.

뒤이어 김지민은 이수지에게 "축하해요. 득남. 수지가 먼저 시집갈 줄 몰랐는데 애까지 낳고"라며 축하했고, 이수지도 "나도 할게요. 축하해요"라며 김지민과 김준호의 연애를 축하했다.

이수지가 "그 분도 예뻐해 주시냐"고 묻자 김지민은 "그 분이 너무 예뻐해 주시고 바쁠 때 봐주기도 하신다"며 "동족끼리 알아보는 거다. 세 마리가 뭉치는 거다. 농담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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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이수지의 득남을 축하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개릴라 데이트 김지민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반려견 느낌이와 나리에 대해 “느낌이는 느낌 아니까 유행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나리는 유기견 출신이다. 공고에 뜬 이름이 나리였다. 은근히 연결이 되더라. 느낌 나리까”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지민은 “나리가 과거가 있는 친구라 트라우마가 있다. 유기견 공고에 떴는데 4개월 때였다. 아기 때인데 잘 때 낑낑대 해코지를 했나 보다. 트라우마가 생겨 건장한 남자만 보면 물려고 한다. 생각보다 안 물려고 하는 걸 보니 (제작진이) 덜 건장한가 보다”고 농담했다. 이수지는 “나한테 짖던데?”라고 맞장구를 쳐서 웃음을 더했다.

뒤이어 김지민은 이수지에게 “축하해요. 득남. 수지가 먼저 시집갈 줄 몰랐는데 애까지 낳고”라며 축하했고, 이수지도 “나도 할게요. 축하해요”라며 김지민과 김준호의 연애를 축하했다.

이수지가 “그 분도 예뻐해 주시냐”고 묻자 김지민은 “그 분이 너무 예뻐해 주시고 바쁠 때 봐주기도 하신다”며 “동족끼리 알아보는 거다. 세 마리가 뭉치는 거다. 농담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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