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폭주 설국열차" vs 野 "무단 가출, 귀가하라"
국민의힘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회의 운영방식과 법안소위 구성 등을 협의없이 진행한다며 '폭주 설국열차'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여당 의원들의 불참을 무단 가출이라고 비꼬며, 귀가하라고 꼬집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 : 169석의 거대 야당 민주당이 자기들 마음대로 운행하는 열차, 폭주하는 설국열차일 뿐입니다. 민주당은 호의호식하며 폭정을 일삼고 설국열차의 앞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 민주당스러운 '꼼수 소통' '수박 소통'입니다. 겉과 속이 너무 다르신 거 아닙니까?]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의힘이 아직까지도 본인들이 야당이라고 착각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답답하기도 하고, 참담하기도 합니다.]
[정청래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 특별한 이유도 없이 이렇게 여당 측에서 일방적으로 불참하는 일은 헌정사상 보기 어려운 코미디 같은 일이 아닌가…. 무단 가출, 무단 결석을 하신 국민의힘 의원들의 조속한 귀가 조치를 촉구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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