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에서 초등생 신체 일부 만진 20대 사범 긴급체포

장지민 2022. 8. 18. 2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김포의 태권도장에서 초등학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대 태권도 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8일 강제추행 혐의로 태권도장 사범인 20대 남성을 어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태권도장 내부에서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 부모의 신고와 아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남성을 붙잡은 경찰은 태권도장 내부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아 6명, 모두 만 13세 미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김포의 태권도장에서 초등학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대 태권도 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8일 강제추행 혐의로 태권도장 사범인 20대 남성을 어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태권도장 내부에서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 아동은 6명으로, 모두 만 13세 미만으로 확인됐다.

피해 아동 부모의 신고와 아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남성을 붙잡은 경찰은 태권도장 내부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또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같은 날 구속영장은 신청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