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판텔레리아섬 산불..조르지오 아르마니도 대피

강민우 기자 2022. 8. 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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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서남쪽에 있는 화산섬 판텔레리아섬에 산불이 발생해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세계 패션계의 거장인 조르지오 아르마니도 급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18일,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17일 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산불이 자신의 저택 근처까지 번져오자 요트로 함께 섬을 빠져나갔습니다.

판텔레리아 섬은 아르마니를 비롯해 세계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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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서남쪽에 있는 화산섬 판텔레리아섬에 산불이 발생해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세계 패션계의 거장인 조르지오 아르마니도 급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18일,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17일 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산불이 자신의 저택 근처까지 번져오자 요트로 함께 섬을 빠져나갔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 2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큰 불길을 잡았고, 잔불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판텔레리아 섬은 아르마니를 비롯해 세계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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