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지성, 소설로 황정민 자극할 수 있을까

이상은 기자 2022. 8. 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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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에서 지성이 의도적으로 황정민에게 소설을 노출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 작가 하우신(지성 분)이 해송원 오여사(우현주 분)를 통해 해송원 권집사(황정민 분)에게 소설이 전달되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우신은 가방 속에 권집사와 권집사의 아들에 대한 소설을 넣어뒀고, 의도적으로 권집사의 손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하우신의 예상대로 오여사는 가방을 권집사 쪽으로 빼돌렸고, 권집사는 소설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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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방송화면
'아다마스'에서 지성이 의도적으로 황정민에게 소설을 노출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 작가 하우신(지성 분)이 해송원 오여사(우현주 분)를 통해 해송원 권집사(황정민 분)에게 소설이 전달되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우신은 권집사와 권회장(이경영 분)을 갈라놓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하우신은 가방 속에 권집사와 권집사의 아들에 대한 소설을 넣어뒀고, 의도적으로 권집사의 손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하우신은 오여사에게 "제 가방을 좀 가져다줄 수 있나요"라고 부탁했다. 오여사는 "가방? 보안청에서 걸러졌겠구나. 개인 물품 반입금지라. 근데 그걸 왜?"라고 물었다.

하우신의 예상대로 오여사는 가방을 권집사 쪽으로 빼돌렸고, 권집사는 소설을 읽었다. 권집사는 아들의 심장 주인이 귄회장이 됐었다는 소설을 읽고 오열했고 아들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과거를 회상했다. 하우신과 권집사의 숨 막히는 대립 중, 소설로 인해 사이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케 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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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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