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생명보험 고객 선호상품 1위는 건강보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명보험 상품 중 최근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험상품은 암, 심근경색 등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8일 삼성생명이 자사 컨설턴트(설계사) 99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보험상품으로 건강보험을 꼽은 응답자가 39.1%로 가장 많았다.
삼성생명이 2017∼2021년 지급한 보험금 중 건강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56.5%로 가장 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 상품 중 최근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험상품은 암, 심근경색 등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8일 삼성생명이 자사 컨설턴트(설계사) 99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보험상품으로 건강보험을 꼽은 응답자가 39.1%로 가장 많았다. 건강보험은 질병에 걸렸을 때 들어가는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보장한다.
뒤이어 실손의료보험(22.1%), 연금보험(18.8%), 종신보험(12.5%), 저축보험(6.9%)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설계사들도 고객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보장성 보험으로 건강보장(80.6%) 보험을 가장 많이 꼽았다. 삼성생명이 2017∼2021년 지급한 보험금 중 건강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56.5%로 가장 컸다. 같은 기간 보험 가입 건수도 건강보험이 42.9%로 1위였다.
‘100세 시대’가 임박하는 가운데 삼성생명 고객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노후생활비(42.5%)가 꼽혔다. 치매·간병비(27%), 진료비(24.9%) 등에 대한 우려도 컸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백세시대를 맞이해 건강보장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장을 설계하기 위해 컨설턴트와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