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본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및 쌀 나눔 행사 열어 눈길

지차수 2022. 8. 18.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8일고향사랑기부제성공적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은"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농축산물 선정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며"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준비와 쌀 소비촉진 운동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8일「고향사랑기부제」성공적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왼쪽 3번째부터 한성식 서울노조위원장,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 6번째 임순혁 서울영업본부장)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8일「고향사랑기부제」성공적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구 서울지역 본부장, 임순혁 서울영업본부장, 한성식 서울노조위원장, 김정일 서울검사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서울본부는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은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쌀의 날’(8.18)을 맞이하여 쌀(500g) 300개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문구와 함께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 운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쌀 소비를 촉진하고 내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축산물을 선정해 달라는 취지이다. 
서울농협이 직거래장터 방문 고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며 쌀 사은품을 나눠주고 있다. (왼쪽부터 한성식 서울노조위원장,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 임순혁 서울영업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사업으로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은“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농축산물 선정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며“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준비와 쌀 소비촉진 운동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