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 GreenWay·맨발로' 업무 표장 출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 BI인 '포항GreenWay'와 '맨발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상표)을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와 '맨발로'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녹색도시 브랜드 홍보와 관련 정보 제공에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행 중심 도시구조 재편하는 녹지정책 시행
도시숲과 수변공간 활용 맨발걷기 인프라 홍보
경북 포항시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 BI인 ‘포항GreenWay’와 ‘맨발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상표)을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 GreenWay’는 시 산하 관련 부서가 협업해 회색빛 산업도시를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사람과 도시·생태와 문화·산업경제가 하나의 정책으로 연결된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GreenWay 프로젝트가 시작된 2016년 이후 현재까지 포항 철길숲, 해도 도시숲 등 도심 내 중심 녹지축이 구축됐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과 아름다운 영일만을 중심으로 해안둘레길도 조성돼 포항이 전국적 걷기 여행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경식 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상표 등록이 완료되면 녹색생태도시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포항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녹색 브랜드 경영을 통해 관광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련 업무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