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의원, 중앙亞서 부산엑스포 유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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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오는 20∼28일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한다.
18일 특사단장인 서 의원은 "윤석열정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범정부적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가 한껏 높아졌다"며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쳤던 것처럼 이번 특사단 파견도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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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오는 20∼28일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한다. 대통령 특사단은 이들 국가의 최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전에 나설 예정이다.
18일 특사단장인 서 의원은 “윤석열정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범정부적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가 한껏 높아졌다”며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쳤던 것처럼 이번 특사단 파견도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현재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놓고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치 경쟁에 나선 상황이다. 서 의원은 “내년 11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는데 유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어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며 “BIE 170개 회원국은 동등하게 1표씩만 행사할 수 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의 지지를 확보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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