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박애리, 박창근 노래에 "판소리도 잘 할 듯" 감탄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8. 18. 23:01
‘국가가 부른다’ 양지은이 박창근에게 승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박애리, 남상일, 조주한, 양지은, 김준수, 김주리가 국악 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다음 대결은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과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이 붙었다. 오디션 왕중왕전에 붐은 “박창근 씨 백 점을 맞은 적이..?”라고 물었고 박창근은 우물거리며 “아시잖아요”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선공으로 양지은이 출격하자 이병찬은 “미스트롯! 국민가수 우우”라고 배신해 멤버들을 발끈하게 했다.
양지은은 유지나 ‘쓰리랑’을 선곡해 소리꾼 팀의 응원을 받아 엄청난 성량으로 98점을 받았다. 점수를 본 신지는 “충분해. 98점이면 박창근은 충분히 이겨”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질 수 없는 ‘국민가수’ 1등 박창근은 권진경 ‘강변연가’를 선택했다. 청량한 음색으로 노래를 시작한 박창근에 감탄한 백지영은 “무대에 서 있으면 괜찮은데”라고 말했고 조연호 또한 “노래할 때만”이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가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박창근에 박애리 또한 “목이 참 좋으시다. 판소리 하셔도 잘하실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밀당 노래로 포근한 무대를 선사한 그는 96점으로 양지은에게 패배했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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