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에 인력 지원

지차수 2022. 8. 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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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 지원을 위해 18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서울영업본부(본부장 임순혁),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등 노사가 하나되어 경기도 여주시 금사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운영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가주(최*식, 53세)는 "호우피해가 너무 커 어떻게 복구를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서울농협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재해복구 지원 활동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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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한마음으로 피해농가 복구에 총력
서울농협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 지원을 위해 18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서울영업본부(본부장 임순혁),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등 노사가 하나되어 경기도 여주시 금사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서울농협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 지원을 위해 18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서울영업본부(본부장 임순혁),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등 노사가 하나되어 경기도 여주시 금사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농협 임직원 25명은 42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여주시 산북면 농가에서 토사제거 및 하우스 정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운영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가주(최*식, 53세)는 “호우피해가 너무 커 어떻게 복구를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서울농협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재해복구 지원 활동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18일 여주시 농가에서 피해 농가 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
한성식 노조위원장은“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편, 시름에 빠져 있는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동조합의 역량을 모아 농업인들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기후변화에 따른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하우스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서울농협은 임직원들을 비롯해 서울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재해복구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며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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