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게임, '팬텀 블레이드' 2차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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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게임은 다크 펑크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에스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RPG의 가능성을 유저들에게 보여주고 4분기로 예정된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 점검 차원에서 2차 CBT를 한다고 설명했다.
2차 CBT는 공식 카페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테스터로 선발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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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게임은 다크 펑크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에스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RPG의 가능성을 유저들에게 보여주고 4분기로 예정된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 점검 차원에서 2차 CBT를 한다고 설명했다. 테스트 도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율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2차 CBT는 공식 카페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테스터로 선발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차 CBT 비교해 새롭게 재구성된 입체적인 스테이지와 풀 HD PC버전, 그리고 원거리 공격과 파티 보조 역할을 담당할 '현자' 캐릭터와 신규 스토리 라인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공개됐다.
우선, 모든 게임 스테이지를 재구성, 입체적으로 전달될 혼합형 2D 시점을 도입했다. 단순히 가로로만 이동하던 캐릭터의 동선과 액션에 세로와 상하가 적용되었다. 이에, 함정 설치부터 보물상자 찾기, 각종 서브 미션 등 더욱 정교해진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한층 세련된 느낌이 전달될 예정이다.
그래픽도 개선됐다. 다이내믹 2D 디자인 방식으로 그려낸 동양풍 화법을 3D 공간에 적용했으며, 캐릭터 전투 모션과 영상에 박진감을 선사하기 위해 스켈레탈 애니메이션과 애니메이션 연출 기법을 전부 손 그림으로 구현했다.
신규 캐릭터 현자도 이번 2차 CBT에서 많은 유저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두 번째 여성 캐릭터이자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현자는 아름답게 채색된 미인형 설정이지만, 적에게는 마주한 순간부터 공포와 두려움에 떨게 할 귀차(鬼差, 저승사자)다.
먼 거리에서 효율적으로 타격하는 공격 기법 '마현'과 다양한 지원 역할에 치중된 '성음'을 시전해 난관을 단숨에 파헤치는 등 감각적인 이미지와 개성 강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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