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10월 결혼' 공효진♥케빈오, 신혼집-2세 계획은 어떻게 되나..뜨거운 관심

정빛 2022. 8. 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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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왼쪽), 케빈 오. 스포츠조선DB, 사진 출처=케빈 오 SN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공효진(42)과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32)의 결혼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까운 지인·친지들만 초대해, 스몰웨딩 형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들이 지난 4월 열애 사실 인정하고, 약 6개월 만에 결혼해 눈길을 끈다. 당시 본지 단독 보도(4월 1일자)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과 연내 결혼 소식이 처음으로 전해진 바 있다.

공효진 소속사는 즉각 열애는 인정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3월 공효진이 손예진·현빈 결혼식에서 '절친' 손예진의 부케를 받았다는 점에서, 공효진과 케빈 오의 결혼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부케를 받았는데 6개월 내 미혼이면, 오랜 시간 결혼에 골인 못 한다는 속설에서다.

그런 가운데, 결혼식 날짜와 장소가 10월 미국 뉴욕으로 전해졌다. 대중은 두 사람의 미국 결혼식을 두고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케빈 오의 미국 가족들을 위한 공효진의 배려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케빈 오는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으로, 대부분 성장 과정을 미국에서 보냈다. 가족들 역시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특히 케빈 오의 외할아버지는 미국 시애틀 선한목자 선교회 대표인 황선규 목사로, 케빈 오는 외조부를 위해 교회 홍보대사를 맡을 정도로 가족애가 남다르다고 전해졌다.

이에 공효진이 케빈 오와 예비 시가 식구들을 배려해 미국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케빈 오의 식구들 역시 예비 며느리 공효진을 살뜰하게 챙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빈 오가 공효진에게 프러포즈한 후 결혼 계획이 오가자, 케빈 오 식구들이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공효진(왼쪽), 케빈 오. 스포츠조선DB, 사진 출처=케빈 오 SNS

이밖에도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먼저 케빈 오가 SNS를 통해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이라는 곡의 악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케빈 오 작곡, 공효진 작사'라 적혀 있어, 두 사람이 이 노래를 어디에서 발표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신혼집에 대한 호기심도 커진 분위기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국내외로 부동산과 긴밀하다. 공효진은 165억 원대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부동산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알려졌고, 케빈 오의 외가 친척도 시애틀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 또 케빈 오가 공개한 뉴욕 집도 상당한 규모의 저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두 사람이 계속 국내에서 활동을 하는 만큼, 서울·수도권에 거처를 둘 것으로 보고 있다. 당장 공효진도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을 하고, 케빈 오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한편에서는 케빈 오의 가족들이 모두 미국에 있고, 케빈 오가 미국인이라는 점 등을 들어 미국에도 두 사람의 집이 마련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더불어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주목하는 모양새다. 손예진과 현빈이 결혼 3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알렸고, 공효진이 40대 초반인 만큼 노산의 위험이 있어 2세 계획을 서두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열애 2년 만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이 곧이어 2세라는 축복까지 누릴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공효진은 공감을 이끄는 연기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국내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동백꽃 필 무렵' 등 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리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케빈 오는 아이비리그 소속 사립 대학인 다트머스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연예계 활동은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에서 우승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싱글 '연인', '하우 두 아이' 등을 발매하고,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해 활동했다.

공효진(왼쪽), 케빈 오. 스포츠조선DB, 사진 출처=케빈 오 SNS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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