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잡은 류지현 감독 "오늘 주인공은 '바로 너' 채은성"

안형준 2022. 8. 18.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지현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1위 SSG를 꺾은 류지현 감독은 "오늘 경기의 히어로는 이민호, 주인공은 '바로 너' 채은성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짜임새있는 플레이에 놀랐다. 가르시아의 멀티홈런과 오지환, 문성주의 홈런이 활발한 공격을 이끌어줬고 채은성의 3차례 호수비와 박해민의 호수비가 이민호의 호투를 도왔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지현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8월 1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8-4 승리를 거뒀고 3연승을 달렸다.

1위 SSG를 꺾은 류지현 감독은 "오늘 경기의 히어로는 이민호, 주인공은 '바로 너' 채은성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친 채은성을 응원가 가사를 인용해 극찬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짜임새있는 플레이에 놀랐다. 가르시아의 멀티홈런과 오지환, 문성주의 홈런이 활발한 공격을 이끌어줬고 채은성의 3차례 호수비와 박해민의 호수비가 이민호의 호투를 도왔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4번타자 겸 1루수로 나서 타석에서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 수비에서 몇 차례 호수비를 선보인 채은성은 "이제는 적시타보다 호수비가 더 짜릿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은성은 "상위팀과 경기인 만큼 더 이기고 싶었고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날 좌우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린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는 "타석에서 팬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매일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좌우타석에서 연타석으로 장타를 쳐본적은 있지만 홈런을 친 것은 처음이다. 매우 기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류지현/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