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함박미소 류지현 감독 "히어로 이민호, 주인공은 바로 너 채은성"[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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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이 화력과 수비, 그리고 마운드의 조화로 승리를 거둔데 의미를 부여하며 활짝 웃었다.
LG는 18일 문학 SSG전에서 8-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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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8일 문학 SSG전에서 8-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민호가 올시즌 최다인 6.2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 활약했다. 긴 이닝을 소화해 불펜진 부담을 덜면서 시즌 9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가르시아가 좌우 양타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문성주가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오지환은 투런포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고 홍창기, 채은성, 김민성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채은성과 박해민은 타격 뿐이 아닌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실점을 저지했다. 특히 채은성은 1회부터 9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수비까지 네 차례 호수비를 펼쳤다.
이날 승리로 2위 LG는 3연승과 함께 시즌 전적 시즌 전적 63승 39패 1무가 됐다. 1위 SSG와는 7경기 차이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오늘 경기 히어로는 이민호다. 주인공은 바로 너 채은성이다”고 미소지으며 “경기 전체적으로 우리 선수들의 짜임새 있는 플레이가 놀라웠다. 공격에서 가르시아의 멀티홈런과 오지환, 문성주의 홈런이 활발한 공격을 이끌어줬다. 아울러 채은성의 호수비와 박해민의 수비가 이민호의 호투를 도왔다”고 말했다.
2008년과 2010년 LG 서동욱, 2020년 KT 멜 로하스 주니어에 이어 KBO리그 역대 5번째 좌우 양타석 연속 홈런을 달성한 가르시아는 “타석에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매일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페이스가 유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위치 타석으로 연타석 장타는 날린 적은 있지만 오늘처럼 우중간 좌중간 홈런은 처음이다. 오늘 연타석 홈런이 매우 기쁘고 이것을 계기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LG는 오는 19일 선발투수로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SSG는 박종훈이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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