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내일 카자스흐탄 대통령 만나 외교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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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19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나 외교관계 문제를 논의합니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 현지시각 18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내일 러시아 소치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을 접견해 양국 협력 방안을 놓고 대화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나누며 경제 분야 현안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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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19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나 외교관계 문제를 논의합니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 현지시각 18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내일 러시아 소치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을 접견해 양국 협력 방안을 놓고 대화할 예정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의 주요 우방국으로 꼽히지만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선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전면적으로 지지하는 국가는 현재 벨라루스가 유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뤄지는 양국 정상의 만남인 만큼, 관계 개선을 도모하려는 뜻을 담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나누며 경제 분야 현안도 논의했습니다.
(사진=러시아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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