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9시까지 13만3777명 확진..어제보다 3만6000여 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3만 명대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3777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19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 명 중·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3만3208명·서울 2만1033명 등 수도권 확진 사례 많아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3만 명대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377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17만70명)보다 3만6293명 줄었다.
광복절 연휴 직후인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는 같은 시간 확진자 수가 17만 명대를 기록했으나, 주 후반으로 가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통상 주말과 휴일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줄었다가 주 초반에 늘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19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 명 중·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254명(45.0%), 비수도권에서 7만3523명(55.0%)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3208명, 서울 2만1033명, 경남 9491명, 경북 8620명, 대구 7956명, 인천 6702명, 전남 6013명, 충남 6004명, 전북 5736명, 광주 5380명, 충북 4756명, 대전 4387명, 강원 4304명, 부산 3967명, 울산 3141명, 제주 2102명, 세종 977명이다.
노기섭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권성동 재신임? 민심보다 두려운 ‘윤심·윤핵관심’으로 읽혀”
- 손주 돌보는 조부모, 月30만원 받는다
- 이준석 “윤핵관들, 정치공작 가까운 행동...국민 속고 나도 속아”
- 신혼 경찰관과 불륜…법원, 내연녀에 1천만원 배상 판결
- 날개 돋친 ‘6990원 치킨’… “프랜차이즈는 얼마나 남기나”
- 대구 軍공항 11조4000억 들여 2030년까지 의성·군위 이전
- 신지, 김종민과 결혼 루머 반박…“신경 쓰지 마세요”
- [단독] ‘컨트롤타워 부재’ 뼈저린 尹의 100일…정책기획 강화로 돌파구
- 이재명 ‘인센티브 시스템’ 장악… 민주, 친문 → 친명 권력이동 가속
- 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수술 받으러 가는 길인데” 시민 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