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9시까지 13만3777명 확진..어제보다 3만6000여 명↓

노기섭 기자 2022. 8. 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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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3만 명대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3777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19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 명 중·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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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경기 3만3208명·서울 2만1033명 등 수도권 확진 사례 많아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3만 명대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377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17만70명)보다 3만6293명 줄었다.

광복절 연휴 직후인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는 같은 시간 확진자 수가 17만 명대를 기록했으나, 주 후반으로 가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통상 주말과 휴일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줄었다가 주 초반에 늘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19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 명 중·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254명(45.0%), 비수도권에서 7만3523명(55.0%)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3208명, 서울 2만1033명, 경남 9491명, 경북 8620명, 대구 7956명, 인천 6702명, 전남 6013명, 충남 6004명, 전북 5736명, 광주 5380명, 충북 4756명, 대전 4387명, 강원 4304명, 부산 3967명, 울산 3141명, 제주 2102명, 세종 977명이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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