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오후부터 중부·경북 비..한낮 후텁지근

강아랑 2022. 8.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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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내일은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내일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 먼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호남엔 내일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모레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지역에 20에서 70mm,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간에 초속 15~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호남, 경북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춘천 27도, 서울 28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습도가 높아져 더 덥게 느껴질 수 있겠고, 남부지방은 대구 33도, 광주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제주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주말 동안 전국적인 폭염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강채희/진행:전민지]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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