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MC

박정선 기자 2022. 8.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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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그우먼 송은이가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 MC로 나선다.

오는 19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개막식에 송은이가 사회자로 확정,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돌아온 부코페의 서막을 올린다.

올해 데뷔 30년 차를 맞은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희극인, MC, 걸그룹 '셀럽 파이브' 리더, 기획사 대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녀가 대한민국의 코미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고 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0회 부코페 개막식은 비주얼 록 밴드를 표방하는 육중완 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스트릿 개그 우먼 파이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코미디페스티벌의 상징인 블루카펫을 비롯해 국제코미디페스티벌협회(ICFA) 출범식, 갈라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1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제10회 부코페는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총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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