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7주년 기념 제주 해녀 독도 방문

정혜미 2022. 8. 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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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광복 77주년을 맞아 제주 해녀들이 오늘(18일)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독도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1950년대 독도에서 물질을 했던 김공자 씨 등 제주 해녀 34명을 독도로 초청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광복 직후 독도의용수비대는 일본에 대한 경비를 위해 제주 해녀를 모집했으며, 이들은 독도 서도에서 2~3개월씩 거주하며 활발한 어로 활동을 펼쳤습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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