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요 댐 저수율 20%대.."물 절약 독려"

신주현 2022. 8. 18.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최근 대구경북지역에 내린 비에도, 댐 가뭄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집계한 오늘(18일) 기준 운문댐 저수율은 23.4%으로, 가뭄 '심각' 단계에 계속 머물러 있습니다.

임하댐도 27.8%, 군위댐 23.2%, 안동댐 49.6% 등으로 예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대구경북 다목적댐과 용수댐 5곳 등 남부지역 댐 11곳을 가뭄단계로 관리하는 한편, 자치단체에 물 절약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