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랜드마크 주거 도입 '논쟁'..22일 공모 예정

이이슬 2022. 8. 18.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북항재개발사업 구역의 핵심 시설인 랜드마크 개발 사업에 대한 공모 지침과 관련해 주거시설 도입 비중 등을 둘러싼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열린 북항통합개발추진단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부산항만공사가 주거시설 비중 제한을 두지 않고, 감점만 부여하기로 한 것에 대해 '있으나마나한 규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필수도입 시설과 관련해서도 모호한 문구로 랜드마크 취지가 퇴색했다며, 공고계획과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랜드마크 사업 공모는 이르면 오는 22일,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