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충북교육청 인사 번복 규탄"

박미영 2022. 8. 18. 21: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이 내년 2월까지 교육행정기관에서 일할 파견교사 27명을 다음 달, 갑자기 학교로 되돌려보내기로 해 교육계가 혼란을 겪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전교조 충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졸속 행정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전교조는 교육청의 인사 번복 조치로 파견교사 대신 교육에 전념한 기간제 교사들이 갑자기 해고당해 실직 상태에 내몰리게 됐다면서, 사람을 상품처럼 쉽게 쓰고 버릴 수 있다는 비인간화의 논리라며 부당 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