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미세먼지 줄었다.."코로나19 등 영향"

안서연 2022. 8. 18. 21: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지역 미세먼지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미세먼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초 측정 당시 1세제곱미터에 39마이크로그램(㎍) 수준이던 미세먼지 농도가 2006년 49㎍까지 올랐다 지난해 32㎍으로 떨어졌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도 2015년 1세제곱미터에 23㎍으로 가장 높았다가 점차 감소해 지난해 14㎍을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과 탄소 없는 섬 정책 추진 효과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