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잡스' 박재민 "메인 직업? 시즌 별로 달라, 지금은 배우" ('DNA싱어')

2022. 8. 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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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재민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박재민이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제2의 인생이 시작된 스타 싱어로 사촌 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재민은 "많은 분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기억해주신다. 최근에는 영화 '한산'으로 돌아온 배우 박재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0개가 넘는 직업으로 '십잡스(10 Jobs)'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박재민. 이에 대해 그는 "지금 활동하고 있는 건 스노보드 해설위원, 농구 해설위원, 브레이크 댄스 해설위원, 스포츠 행정가, 작가, 번역 작가, 교수다. 지금 학교도 다니고 있다. 또 지금은 배우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인 직업이) 시즌 별로 다르다. 지금은 배우 시즌이다. 그게 끝나면 다시 심판 시즌이 시작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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