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후반들어 감소세..오후 9시까지 전국서 13만377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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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377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동시간대 기준 1주일 전인 지난 11일(12만4857명)보다 8920명 증가하며 1.07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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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37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7만70명)보다 3만6293명 줄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동시간대 기준 1주일 전인 지난 11일(12만4857명)보다 8920명 증가하며 1.07배를 기록했다. 2주일 전인 지난 4일(10만8390명)과 비교하면 2만5387명 늘어 1.23배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254명(45.0%), 비수도권에서 7만3523명(55.0%)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3208명, 서울 2만1033명, 경남 9491명, 경북 8620명, 대구 7956명, 인천 6702명, 전남 6013명, 충남 6004명, 전북 5736명, 광주 5380명, 충북 4756명, 대전 4387명, 강원 4304명, 부산 3967명, 울산 3141명, 제주 2102명, 세종 977명이다.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8675명→12만4559명→11만9561명→6만2065명→8만4109명→18만803명→17만8574명으로 일평균 12만5478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430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5642명)보다 1338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4311명)보다 7명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839명, 원주 1012명, 강릉 601명, 동해 215명, 태백 92명, 속초 233명, 삼척 160명, 홍천 200명, 횡성 111명, 영월 112명, 평창 63명, 정선 79명, 철원 163명, 화천 104명, 양구 84명, 인제 100명, 고성 76명, 양양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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