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싱어' 박재민, 해설위원→교수·배우까지 '십잡스' "하나만 선택한다면? 아빠" [종합]

김예솔 2022. 8. 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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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으로 십잡스라는 별명이 붙은 박재민이 사촌형과 함께 등장했다.

18일에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 스타싱어로 배우 박재민이 사촌형과 함께 무대를 만들었다.

DNA싱어는 스타싱어를 보려면 극장으로 가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패널들은 스타싱어가 배우 박재민이라고 예측했고 예측대로 박재민이 스타싱어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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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다양한 직업으로 십잡스라는 별명이 붙은 박재민이 사촌형과 함께 등장했다. 

18일에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 스타싱어로 배우 박재민이 사촌형과 함께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스타싱어는 평창 올림픽 스타라고 자신을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DNA싱어에 대해 "나에게는 친형 같은 친형 이상의 사촌형"이라고 소개했다. DNA싱어는 건장한 체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DNA싱어는 "농구, 복싱, 스노보드, 사회인 야구도 했다"라고 말했다. 

DNA싱어는 "동생이 어릴 때 농구를 너무 좋아했다. 대학생때 농구 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평창스타가 구체적으로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스타싱어는 스노보드와 연관이 있다며 "평창 올림픽에 갈 운명이 아니었는데 우연히 한 선배의 추천으로 평창에서 해설을 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DNA싱어는 "동생이 해설을 맡아서 스노보드가 이렇게 재밌었던 거냐는 반응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스타싱어는 "내 본업은 아직도 찾고 있다. 15년째 본업을 찾고 있다"라며 "비행기를 타고 직업을 쓸 땐 교수라고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DNA싱어는 스타싱어를 보려면 극장으로 가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싱어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 '한산'에 출연했다"라고 말했고 취미로 비보이도 하고 있다고 말해 남다른 춤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패널들은 스타싱어가 배우 박재민이라고 예측했고 예측대로 박재민이 스타싱어로 등장했다. 박재민은 현재 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을 이야기했고 수 많은 직업 중 하나만 고른다면 '아빠'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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