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인돌 훼손 조사..김해시 "입장 없어"
황재락 2022. 8. 18. 21:50
[KBS 창원]문화재청이 김해시 구산동 고인돌 훼손으로 홍태용 김해시장을 고발하면서, 경찰이 김해시 전·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고발장 내용을 검토한 뒤, 문화재 정비사업을 담당한 김해시 직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문화재청의 고발에 대해 김해시는 지난 11일 홍태용 김해시장이 사과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별도 입장을 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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