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구 70만 명 '눈앞'..지역 불균형은 '심화'

이경주 2022. 8. 18. 21: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도 인구수가 70만 명을 앞둔 가운데 지역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제주 인구현황'을 보면 지난달 말 제주지역 총인구는 69만 9천300여 명입니다.

제주시 노형동에 5만 7천여 명이 거주해 가장 많고, 제주시 이도2동, 연동, 아라동 순으로 인구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아라동의 인구수가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어선 반면, 원도심 일대인 제주시 일도2동과 용담동, 화북2동 등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경주 기자 (lkj@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