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전세자금 대출 금리 인하
최희진 기자 입력 2022. 8. 18. 21:44
청년 전세 금리 상단 연 3.57%
케이뱅크가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연 0.36%포인트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일반 전세대출의 금리를 연 0.14%포인트, 청년 전세대출 금리는 연 0.36%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최저 연 3.73~4.78%, 청년 전세대출 금리는 연 3.50~3.57%다.
케이뱅크는 “이번 금리 인하로 전세대출 두 상품의 금리가 모두 은행권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상품 금리도 낮췄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만기일시·분할상환) 금리를 고객별로 종전보다 최대 연 0.5%포인트,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고객별로 최대 연 0.4%포인트를 각각 인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케이뱅크 신용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4.21%,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최저 연 4.87%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Copyright©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혜동 “술만 먹으면 폭행”···김하성 “사실 아냐, 추가 고소”
- ‘서울의 봄’이 ‘좌빨 영화’? 교육과정 연계 초등학생 단체관람, 유튜버 공격에 취소
- 소유 “임영웅과 열애? 고깃집에서 인사도 안 해”
- [영상]속옷차림 끌려가는 남성들…CNN “일부는 하마스 아닌 민간인”
- 유튜브도 구독료 올린다···월 1만4900원으로 43% 인상
- 日 “위안부 판결, 상고 생각 없어…윤석열 정부가 적절히 조치해야”
- 한화 장갑차 ‘레드백’ 129대 호주 수출 “3조원대 수주”
- [단독]복지부가 회수한 ‘집게손가락’ 포스터, 영국서 사온 이미지였다
- 이준석 “안철수, 심리적 안정 필요해 보이는데 목탁 소리 듣길”
- [한국갤럽]총선 여당 승리 35%, 야당 승리 51%···격차 지난달 6%p에서 16%p로